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주 틀리는 한국어/목록 (문단 편집) == 받침/발음/표기 혼동[anchor(표기혼동)] == * 갈갈이'''(X)''' → 갈가리'''(O)''' [[개그콘서트]] 프로그램의 하나인 [[갈갈이 삼형제]]의 영향이 크다. * 겨땀'''(X)''' → 곁땀'''(O)''' '겨드랑이에서 나는 땀'은 '겨땀'이 아닌 '[[http://krdic.naver.com/search.nhn?query=%EA%B3%81%EB%95%80&kind=all|곁땀]]'이다. --원래는 표준어인데 대부분 줄임말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 게 함정.-- * 구비구비'''(X)''' → 굽이굽이'''(O)''' * 녁'''(X)''' → 녘'''(O)''' '녘'은 쪽(방향)이나 어떤 때의 무렵을 의미하는 의존 명사다. * 더우기'''(X)''' → 더욱이'''(O)''' * 뒤치닥거리'''(X)''' → 뒤치다꺼리'''(O)''' * 뒤치닥하다, 뒤치닥거리하다'''(X)''' → 뒤치다꺼리하다'''(O)''' 자세한 내용은 [[틀렸다고 오해하기 쉬운 한국어]] 문서의 해당 부분에 서술되어 있다. * '-량'과 '-양' * -량: 한자어 명사 뒤에 붙어 분량이나 수량의 뜻을 나타내는 말. * 예시: 공부량, 흡수량, 전류량, 음량 * -양: 고유어와 외래어 명사 뒤에 붙어 분량이나 수량을 나타내는 말. * 예시: 구름양, 일양, 에너지양, 나트륨양, 마나양 흔히 [['-률'과 '-율'의 구별|'-률'과 '-율']]처럼 앞 음절의 받침의 유무에 따라 다르다고 착각하거나 '-량'만 쓰는 사람이 많은데, 앞의 명사가 한자어인지 고유어·외래어인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. * 마추다'''(X)''' → 맞추다'''(O)''' * '마추다'는 '양복을 마추다'처럼 어떤 규격의 물건을 만들도록 주문한다는 뜻이었지만 '주문하다'의 뜻과 멀어지면서 '맞추다'와 자주 혼동되다 보니 결국 '맞추다'로 통일되면서 표준어 규정상은 사어가 되었다. * '안성맞춤'도 경기도 [[안성]]에 유기를 주문하여 만든 것처럼 잘 들어맞는다는 데서 유래한 말로, 원래는 '안성마춤'이었다. 이 역시 '마추다'를 더 이상 표준어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'안성맞춤'으로 바뀌었다. * 며칠날'''(X)''' → 며칟날'''(O)''' * 이틀+날, 사흘+날, 나흘+날도 마찬가지로 각각 '이튿날', '사흗날', '나흗날'이다. 다만, 열흘+날은 '열흘날'임에 주의. * 몆, 몃'''(X)'''→ 몇'''(O)''' * '반드시', '반듯이' * 반드시: 꼭. 틀림없이. 기필코. * 반듯이: 반듯하게 * '붙이다'와 '부치다' * 붙이다 1) 접착하다: 벽보를 붙이다. * 부치다 1) 편지나 엽서 등의 우편물을 보낸다: 어제 [[김혜수]]에게 팬레터를 부쳤어요. 2) 힘이나 기술 등이 적다: 힘에 부쳐서 못 들어올리겠어. 3) 전 따위를 기름 친 번철에 지져 익히다: 비오는 날엔 [[빈대떡]]을 부쳐서 [[동동주]] 한 사발 하는 게 최고죠. 4) [[농사]]를 짓는다: 내가 이 밭뙈기 '''부쳐먹고''' 사는데… 이건 [[대한민국 헌법]]에도 틀렸다. * 비뚫다, 비뚫어지다'''(X)''' → 비뚤다, 비뚤어지다'''(O)''' * 빈털털이'''(X)''' → 빈털터리'''(O)''' * 설겆이'''(X)''' → [[설거지]]'''(O)''' [[http://kin.naver.com/qna/detail.nhn?d1id=8&dirId=80901&docId=109147533&qb=7ISk6rKG7J20&enc=utf8§ion=kin&rank=2&search_sort=0&spq=0&pid=S5j09doRR08ssZo7QdwsssssssR-408317&sid=VJa09QoUU08AAEoLfDU|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온 '설겆이/설거지' 관련 질문과 답]] [[http://krdic.naver.com/rescript_detail.nhn?seq=21|네이버 국어사전 - 우리말 바로 쓰기: '설거지'와 '설겆이']] * 손톱깎기'''(X)''' → 손톱 깎기'''(O)''', 손톱깎이'''(O)''' * 손톱 깎기: 손톱을 깎는 행위 * 손톱깎이: 손톱을 깎는 기구 * 숨박꼭질'''(X)''' → 숨바꼭질'''(O)''' * '숯'과 '숱' '[[숯]]'은 나무를 탄화하여 만든 연료이고, '[[숱]]'은 머리카락의 빽빽한 정도를 의미한다. 경상도 일부에서 '숯이'(/수치/)를 '숱이'(/수티/)라고 해서 혼동되는 것 하나. * 시르다 '싣다'의 [[제주 방언]]이며, 이와는 달리 [[코미디빅리그]]의 영향으로 이를 '싫다'의 동의어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. * [[실다]]'''(X)''' → 싣다'''(O)''' '싣다'를 '실다'로 잘못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.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. * 아뭏던'''(X)''', 아뭏든'''(X)''' → 아무튼'''(O)''' 1988년에 '아뭏든'에서 '아무튼'으로 표준어가 개정되었다. 표준어로 살아있던 기간이 긴 만큼 간혹 볼 수 있다. '-[[읍니다]]'와 비슷하게 표준어 자체가 아예 바뀐 바람에 혼란이 일어난 사례. '-던'과 '-든'의 혼동과도 맞물려서 '아뭏던'으로 쓰이기도 한다. * '앉히다'와 '안치다' '앉히다'는 누구를 앉게 한다는 뜻의 사동형이고, '안치다'는 밥을 하려고 쌀을 준비해 불에 얹는다는 뜻이다. 후자의 의미를 '앉히다'로 잘못 쓰는 일이 많다. * '[[어름]]'과 '[[얼음]]' * '얼루기와 '얼룩이'의 구별 '얼룩이'는 '얼룩'에 격 조사 '-이'가 붙은 말, 또는 인명. 그런데 이와 관련된 의견이 있다. >맞춤법상 ‘개구리’는 소리 나는 대로 적지만 ‘개굴개굴’을 보면 여기에 ‘이’가 붙은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음. ‘뻐꾸기’도 마찬가지. [[https://www.korean.go.kr/common/download.do;front=D74A093C2DD1A6FF941C84D83D481288?file_path=reportData&c_file_name=%ED%91%9C%EC%A4%80%20%EB%B0%9C%EC%9D%8C%EB%B2%95%20%EC%98%81%ED%96%A5%20%ED%8F%89%EA%B0%80(2012).pdf&o_file_name=%ED%91%9C%EC%A4%80%20%EB%B0%9C%EC%9D%8C%EB%B2%95%20%EC%98%81%ED%96%A5%20%ED%8F%89%EA%B0%80(2012).pdf&downGubun=reportDataViewForm&report_seq=762|출처: 표준 발음법 영향 평가]] * 엥간하다'''(X)''' → 엔간하다'''(O)''' '어연간하다'의 준말이다. * [[오뚜기]]'''(X)''' → 오뚝이'''(O)''' '오뚜기'는 고유명사이다. * 오지랍'''(X)''' → [[오지랖]]'''(O)''' * 옳바른'''(X)''' → 올바른'''(O)''' 올바르다가 '옳고 바르다'에서 온 말인지 '올(실이나 줄의 가닥)이 바르다'에서 온 말인지 불분명하므로, 어원이 불분명한 단어는 원형을 밝혀 적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'올바르다'만 인정된다. 만약 '옳바르다'라고 쓰게 되면 [올파르다]로 소리나야 하므로 [올바르다]의 소리를 제대로 나타낼 수 없다. '옳바르다'는 북한 문화어로, '옳고 바르다'에서 유래하였다는 어원설을 근거로 하고 있다. 하지만 남한 학계에서는 설혹 어원이 그래도 어원에서 멀어졌으니 '올바르다'가 옳다고 본다. * '옷걸이'와 '옷거리'의 구별 * 옷걸이: 옷을 걸어 두도록 만든 물건. * 예문: "그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외투를 벗어서 옷걸이에 걸었다." * 옷거리: 옷을 입은 모양새. * 예문: "그는 옷거리에 맵시가 있고 말주변이 좋았다." * '''주의''': 옷거리는 실제로 엄연히 국어사전에 실려 있는 표현으로, 뜻이 다르지만 '''[[틀렸다고 오해하기 쉬운 한국어|'옷걸이'의 잘못된 표기가 아니다]]'''. 단 맞춤법 검사기에서는 뜻을 알기 쉽도록 옷거리를 '옷 입은 모양새'로 쓸 것을 권장하고 있다.[* 예전에는 '옷걸이의 잘못'으로 잘못 교정되었지만 2013년 7월 19일 자로 업데이트와 함께 고쳐졌다.] 여기에 쓸 만한 다른 좋은 낱말은 '매무새'이다. * 우겨넣다'''(X)''' → 욱여넣다'''(O)''' '우겨넣다'와 '욱여넣다'가 [[표준국어대사전]]에 모두 [[http://redpi.egloos.com/3618161|있었으나]] 용례만으로는 '우겨넣다'와 '욱여넣다'를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'욱여넣다'만 뜻풀이를 조금 수정해서 [[http://stdweb2.korean.go.kr/search/View.jsp?idx=467399|남기고]] '우겨넣다'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삭제했다고 했다. '우겨서 넣다'로 고쳐 사용하면 된다는 의견이 있으나 '우기다'에는 "억지를 부려 제 의견을 고집스럽게 내세우다."라는 뜻이 있으니 그른 표현이다. '욱여넣다'의 '욱여'는 본래 형용사 '욱다'의 사동사인데, '욱다'와 '욱이다'가 안 쓰이다시피 하는 데다가 표준어 규정 제5항을 의식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("어원에서 멀어진 형태로 굳어져서 널리 쓰이는 것은 그것을 표준어로 삼는다."). * '웃-'과 '위-/윗-'의 구별 * '웃-'은 위와 아래의 대립이 없을 경우, '위-/윗-'은 위와 아래의 대립이 있을 경우에 쓴다. * 위와 아래의 대립이 있을 경우, 이어지는 형태소가 예사소리로 시작할 경우 '윗-'을 쓰고 된소리나 거센소리로 시작할 경우 '위-'를 쓴다. * 예) 윗집: 대립어로 '아랫집'이 있으며, '집'이 예사소리로 시작하므로 '윗집'을 쓴다. * 예) 위층: 대립어로 '아래층'이 있으며, '층'이 거센소리로 시작하므로 '위층'을 쓴다. * 윗통, 윗어른'''(X)''' → 웃통, 웃어른'''(O)''' '아래어른', '아래통'이 없는 걸 알면 헷갈리지 않는다. * 웅큼'''(X)''' → 움큼'''(O)''' '응큼'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. * 윗세대, 아랫세대'''(X)''' → 위 세대, 아래 세대'''(O)''' [[아래아 한글]]에서 문서를 작성하면 '윗세대', '아랫세대'는 빨간 줄이 쳐지지 않기 때문에 합성어로 생각하기 쉬운데, 국립국어원에서 편찬한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실리지 않은 낱말이다. 하지만 '윗대', '아랫대'는 합성어로 인정된다. 국립국어원에서도 왜 그러는지는 제대로 설명해 주지 않는 것으로 보아 사전 편찬 과정에서 벌어진 실수일 가능성이 높다. * 윳놀이'''(X)''' → [[윷놀이]]'''(O)''' * 'ㅅ', 'ㅈ', 'ㅊ', 'ㅌ', 'ㅎ'이 받침으로 올 때는 모두 [ㄷ]으로 소리가 난다. 그래서 발음상으로 두 낱말에 차이가 전혀 없어서 자주 혼동하는 낱말 하나. * 일찌기'''(X)''' → 일찍이'''(O)''' 1988년 이전에는 '일찌기'가 표준어였기 때문에 아직도 '일찌기'가 간혹 보인다. 1988년 이전에는 '일찌기'를 본말로 보고 '일찍'을 '일찌기'에서 'ㅣ'가 탈락한 준말로 보았으나 1988년의 맞춤법·표준어 개정 시에 '일찍'을 본말로 보고 '일찌기'를 '일찍'에 접사 '-이'가 붙은 것으로 분석해서 '일찍이'를 표준어로 했다. '더우기' → '더욱이' 변화도 마찬가지. * '[[젓갈|젓]]'과 '[[젖]]' 해산물 등으로 만든 염장 발효음식은 '젓갈'의 준말로 \''''젓''''으로 써야 한다. '새우젖'~~새우가 포유류라니.~~, '멸치젖갈' 등은 흔히 보이는 오기. * '조리다'와 '졸이다' '조리다'는 양념의 맛이 재료에 푹 스며들도록 국물이 거의 없을 정도로 바짝 끓여내는 것을 이르는 것이고, '졸이다'는 찌개나 국의 국물을 끓여서 줄게 하는 것을 이르는 것이다. 특히 이것의 명사형인 '조림'과 '졸임'을 그른 용례로 쓰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. * 졸립다'''(X)''' → 졸리다'''(O)''' '졸립다'는 '졸리다'의 방언이다. '졸리다'는 동사와 형용사가 모두 있고 뜻이 비슷하므로 '졸리는', '졸린'을 모두 쓸 수 있다. * 좇다, 쫒다, 쫓다 * 좇다: 1) 목표, 이상, 행복 따위를 추구하다. 2) 남의 말이나 뜻을 따르다. ex) 나는 내 꿈을 좇아 열심히 노력했다. ~~'[[좆]]다'로 쓰면 틀린다.~~ * 쫒다: 상투나 낭자 따위를 틀어 죄어 매다. * 쫓다: 1) 어떤 대상을 잡거나 만나기 위하여 뒤를 급히 따르다. 2) 어떤 자리에서 떠나도록 몰다. 3) 밀려드는 졸음이나 잡념 따위를 물리치다. * '쫓다'를 '쫒다'로 잘못 쓰는 경우가 은근히 많이 보인다. '쫓아'의 발음이 /쪼자/가 아니라 /쪼차/임을 생각해 보면 결코 틀려서는 안 된다. 또한 현대에 '쫒다'라는 동사를 쓸 일은 거의 없으므로 99%는 '쫒'이 아니라 '쫓'이 옳다. '쫒'이 발견되면 '쫓'으로 수정해 주자. * [[이용진|좋으다]], 좋으네요, 좋[[읍니다]]'''(X)''' → 좋다, 좋네요, 좋습니다'''(O)''' '시르다'와 마찬가지로 [[코미디빅리그]]에서 나온 말. '싫으냐', '좋으냐' 같은 활용형에서 [[역성법|거꾸로 만들어낸 것으로 보인다.]] 동사에는 '-으냐'를 붙일 수 없다(먹으냐(X), 먹냐(O)). '좋냐/좋으냐'는 과거에는 '좋으냐'만 허용하였으나 2015년부터 복수 허용. * '지그시'와 '지긋이' * 지그시: 1) 슬며시 힘을 주는 모양. 2) 무엇을 은근히 참고 견디는 모양. * 어깨를 지그시 누르다. / 아픔을 지그시 참다. * 지긋이: 1) 나이가 비교적 많아 듬직하게. 2) 참을성 있게. * 그는 나이가 지긋이 들어 보인다. / 아이는 어른들 옆에 지긋이 앉아서 기다렸다. * '지껄이다'와 '짓거리다' '짓거리다'는 명사 '짓거리'에 어미 '-(이)다'([[한국어의 조사|서술격 조사]])를 붙인 '짓거리이다'의 '이'를 생략한 말이다. * 하릴없이, 할 일 없이 * 할 일 없이: 해야 할 일이 없이, 한가한. (예: 공부를 마치고 할 일 없이 의자에 앉아 있었다.) * 하릴없이: 어쩔 수 없이. (예: 돈을 잃어 하릴없이 집으로 갈 수밖에 없다.) * 'ㄹ' 탈락 * 거칠은'''(X)''' → 거친'''(O)''' '거치다'는 걸리거나 막힘을 뜻하는데, 잘못 쓰이는 '거칠다'는 나무, 살결 등의 결이 곱지 아니하고 험함을 의미한다. [[가수]] [[김수철(가수)|김수철]]이 부른 히트곡 [[http://youtu.be/CUCPDt-wFIY|젊은 그대]]의 "'''거칠은 벌판으로 달려가자'''"라는 가사가 있는데, 어쩌면 이 곡이 그른 표현의 확산에 기여(?)했을지도 모르나 이 노래가 맞춤법 개정 전인 1984년에 발표되었음을 생각해 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인 듯…. 사실 방언이라고 한다. [[http://krdic.naver.com/rescript_detail.nhn?seq=6586|#]][* 1970년대 초에 나온 금성출판사의 안데르센 동화집의 "거칠은~" "날으는~" 같은 표현은 표준어가 아니지만 많이 쓰기에 그대로 썼다고 밝히고 있다. 표준어인 적이 없고, 80년대에 나온 말도 아니다.] 아니면 '거친'을 '거치다'의 활용형으로 오해할 수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. 규정상은 일단 '거'''칟'''다'를 옳은 표현으로 인정해야 '거칠은'도 옳은 표현이 된다. * [[날으는]]'''(X)''' → 나는'''(O)''' 이것도 '나는'으로 쓰면 '나[我]는'과 표기 및 발음이 같아지고, 서로 의미를 혼동하여 오해될 가능성 때문에 언중이 올바른 표기법을 회피하는 사례. '나르다'의 활용은 \''''나르는''''이다. [[불규칙 활용]] 동사도 이렇게 쓸 때에는 불규칙으로 쓰지 않는다(걸으는→걷는). * 갈으는'''(X)''' → 가는'''(O)''' 교체한다는 의미인데, 이것도 문맥의 구별 없이는 여기에서 말하는 '가는'이 '(~에)가다', '가늘다', '(당근 등을)갈다', '(새 것으로) 갈다' 가운데 어느 뜻인지 바로 알기 어려워 언중이 올바른 표기를 기피하는 사례이다. * '분'과 '불은'의 구별 [['붇다'와 '불다', '붓다'의 구별]] 문서 참고. * [[모음조화]] 무시 1988년에 맞춤법이 개정되면서 모음조화가 상당히 많이 사라졌다. * 모음조화가 지켜지는 낱말 * 알록달록 vs 얼룩덜룩 * 졸졸 vs 줄줄 * 모음조화가 무시되는 낱말 * 깡총깡총'''(X)''' → 깡충깡충'''(O)''', 껑충껑충'''(O)''' 하지만 여기에는 논란이 있다. <[[깡충깡충]]> 문서 참고. * 싹독싹독'''(X)''' → 싹둑싹둑'''(O)''', 썩둑썩둑'''(O)''' * 발가송이'''(X)''' → 발가숭이'''(O)''', 벌거숭이'''(O)''' * 오손도손'''(X)''' → 오순도순'''(O)''' * 오똑하다'''(X)''' → 오뚝하다'''(O)''', 우뚝하다'''(O)''' * 모음조화를 지키는 활용 * 깎다: 깎아라, 깎아서, 깎았다 … * 꺾다: 꺾어라, 꺾어서, 꺾었다 … * 노랗다: 노란, 노랗게, 노랑이, 노란색 … vs 누렇다: 누런, 누렇게, 누렁이, 누런색 … * 돕다: 도와(O) 도워(X) * 곱다: 고와(O) 고워(X) * 모음조화가 무시되는 활용 * 가깝다: 가까와'''(X)''' → 가까워'''(O)''' * 아름답다: 아름다와요'''(X)''' → 아름다워요'''(O)''' [각주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